보통 1월에는 특별한 증시 일정이 없지만,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곤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사람들은 1월 효과(January effect)라고 부르고 있죠.

크리스마스 시즌의 ‘산타 랠리’와 함께 대표적인 캘린더 효과 중 하나 중 하나라고 합니다. 

 

2021년 주가는 어떻게 될까? 1월 효과가 일어날까? 지금까지는 완벽하다.


그럼 1월 효과가 무엇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의합니다.


주가가 뚜렷한 이유도 없이 월별·월중·일별 등 

일정한 시기에 따라 강세나 약세를 보이는 '계절적 이례 현상' 가운데 하나로,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요 국가들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1월의 주가 상승률이 전체 월평균 상승률보다 2% 정도 높게 나타나고, 

특히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주식시장의 비효율성 때문으로 보고 있는데, 

대표적 원인으로 다음과 요인들을 들고 있습니다. 

 

첫째, 각종 정부 정책이 1월에 발표되고, 

둘째, 경제 면에서도 낙관적인 수치가 제시되며, 

셋째, 그 해의 주식시장 전망이 밝게 예견되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고조되고, 

넷째, 시중자금이 풍부하다는 점 등입니다.

보통 이 현상을 설명하려는 학설에는 세금회피매각가설과 거래비용가설이 있는데,

둘 다 시장균형의 모형이 잘못 설정되었거나 주식시장이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그러나 이 1월 효과가 해마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통계적으로 볼 때 다른 달에 비해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가리켜 1월 효과라고 알컫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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