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 지난 4일, KTX-이음이 개통되었음.
- KTX-이음은 전기로 달리는 열차로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고, 동력분산식 구조를 활용한 기차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디젤 기관차의 70%, 승용차의 15% 수준인 저탄소, 친환경이라는 고속열차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23만 5천톤에서 2029년 16만 5천톤 감소를 목표로 친환경 기차로 대체하려는 한국판 그린뉴딜을 실행하고자 함.
- KTX-이음은 원주~제천 노선을 달리는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로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1시간,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음.
- 원주~제천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는 더 많아질 예정임.
- 첫 KTX-이음 개통식 당일,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2029년까지 모든 디젤 기관차를 KTX-이음으로 대체하겠다”라는 계획도 밝혀 앞으로의 긍정적인 전망을 예고함.
2. 현대로템 회사 개요
- 이 때, 원주~제천 KTX-이음을 제조한 회사가 현대로템임.
- 앞으로 디젤 기관차를 KTX-이음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면 현대로템이 장기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 정부는 철도망을 확대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방향성을 설정하였으며, 2025년까지 70조 이상을 투자하여 고속철도, 간설 철도망,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연결, 수도권 통근시간 30분 내 단축을 목표 등을 목표로 철도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임.
- 철도테마의 대장주인 현대로템에 득이되는 소식임.
- 이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4일과 5일, 현대로템의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음. (01월 04일 14.24%, 01월 05일 10.18%)
- 저탄소·친환경 아젠다가 실제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보여짐.
- 또한 추가적으로 현대로템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주가가 함께 상승했는데, RSE(Real Seat Entertainment) 제품을 납품하는 모트렉스는 01월 4일 9.92% 상승하였고 철도기어를 독점 공급하는 서암기계공업의 주가는 01월 05일 17.69% 상승하였다.
3. 회사 실적 및 향후 전망
- 좋은 재료로 2021년 1월 4일 새해 첫 장에서 급등한 현대로템은 친환경 우량주로 지속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됨.
- 남북경협이 일어날 확률은 적다고 보여지지만 남북경협주로 현대로템 주가가 급등하기도 하였음.
정부의 투자, 친환경 흐름, 친환경 국제협약 등 나올 수 있는 재료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현대로템의 주가 흐름이 기대가 됨.
* 저는 주식의 주자를 이제 겨우 알아가는 사람으로서 투자에 참고할만한 자료를 만들어가는 새내기입니다. 자료들은 본인 투자에 참고만 하기길 바라며, 모두가 부자가 되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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