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네이버카페인 평생주식카페의 월클럽분석팀이 작성한 글을 재가공하였음을 밝힙니다. 

 

컨텐츠 테마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컨텐츠들의 수요 증가로 산업 성장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테마입니다. 

 

예전에는 TV 시청이나 영화 관람 등을 통해서만 컨텐츠 공급이 가능했기때문에 파급력이 현재보다 훨씬 약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 TV까지 언제 어디서든 컨텐츠를 볼 수 있기 때무에 OTT 시장의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웹툰을 원작으로한 스위트홈, 경이로운 소문, 여신 강림 등과 같은 드라마들이 흥행하며, K-컨텐츠가 더욱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이를 제작하는 관련 기업 또한 같이 주목 받으며 주가가 상승하는 모양새 입니다.

 

최근엔 디즈니 플러스 공급계약이 어디로 갈지 주목받으며 각 기업들에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오늘 LG U+가 디즈니플러스와 OTT 서비스를 제휴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LG 헬로비전은 상한가를 (한때)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오후에 LG U+에서 유치가 결정된 바가 없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힘없이 무너지긴 했지만 말이죠. 

 

무너져 버린 그대여...
산을 만들어 놓았구나...

 

쿠팡도 OTT 시장에 참여하며 2021년 이용자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체제작을 통한 OTT 오리지널 컨텐츠 시장이 커지고 있지요. 현재 OTT 시장에서 컨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자체의 오리지널 컨텐츠를 확보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려워진 환경이 되어버렸거든요.

 

넷플릭스는 워낙 탄탄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많이 확보한 기업으로 매주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고, 디즈니플러스는 스타워즈, 마블 등 이미 흥행이 어느 정도 보장된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국내 OTT 업계 기업들도 이러한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OTT 시장과 관련된 기업들에 대한 분석입니다. 

전반적으로 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미 강한 파도로 높게 올라갔다가 지금은 조금 약세인 기업들도 있고, 뒤따라서 지금 올라가는 기업들도 있네요.

에이스토리같은 경우에는 11월 말부터 거의 3배 이상 올라버렸네요 ㅎㅎ; 

 

스튜디오 드래곤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스위트홈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상승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미생,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등 굵직굵직한 한국의 대표 드라마들을 만들어 낸 기업이죠.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킹덤 시리즈의 제작사입니다.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이며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지리산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삼화네트웍스는 방송 프로그램 외주 제작업체로 다수의 제작경험을 보유한 건실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을 제작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청춘기록이 시청률 호재를 보이며 주가 강세를 보인적이 있다고 합니다. 

 

NEW 는 웹툰 기반 드라마 무빙이 기대감을 불러오며 강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 공급 이슈를 다루면서 현재 한국의 컨텐츠 시장 주가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코로나 19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컨텐츠 시장이 아주 줄어들거나 그럴 것 같진 않아서 앞으로의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배움을 위해 조사하며 작성한 글이니 투자자 여러분들도 한번 대략적으로 제시된 정보들을 깊이 있게 조사해 보시어 부디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길 기도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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