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일 코로나 확진자 83만명 기록...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9,000만명 넘어서.. 여전히 심각한 확산세의 코로나 현황 조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관련 

 

세상에... 결국 전 세계에서 9천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10일 오전 4시 24분(그리니치표준시·한국시각 10일 오후 1시 24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를 9천8만4천527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9일 5천만명을 넘은 뒤

15일 안팎마다 1천만명씩 증가해왔습니다.

또한 지난달 26일 8천만명을 넘고

보름 만에 1천만명이 또 늘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시작한 것과는 전혀 별개로

코로나 19 확진자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요.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수가 9천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약 2천270만명입니다.

미국은 정말 코로나 대책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다 걸려야 끝날것 같아요...

우리 나라의 누적 확진자가 67,999명인데,

아무리 전체 인구수 차이가 난다고 해도 

하루 발생하는 확진자가 4배가 넘어가니.... 

국가 자체가 감당이 안될 것 같네요. 

 

미국에 이어선 인도(약 1천45만1천명), 브라질(약 807만6천명),

러시아(약 337만9천명), 영국(약 301만7천명) 순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193만4천925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장성구 기자가 만든 확진자 발생 현황(1월 10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가 83만명을 넘어간 날

 

전세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8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전세계 일일 확진자는 83만3327명으로 코로나19 발병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도 일일 확진자수는 300,000만명이 넘어서며

사상 최대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4000명을 넘으며 더욱 최악의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사망자수가 이틀 연속 4000명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수는 총 37만여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영국에서도 영국도 7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접히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6만8000명,

사망자수 1300명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95만명, 사망자수는 7만8000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습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이날 "바이러스 확산을 제어하지 못해 의료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며

사실상 통제 불능을 선언했다.

영국은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경보 체제를

최고 단계인 5단계로 격상하고, 3차 봉쇄에 돌입했다.

 

1만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국가만 17개국이 넘었습니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며

중남미에서는 브라질(54,247명), 멕시코(13,734명), 콜롬비아(18,221명)가 발생했고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10617명이 발생하며

코로나 19 일일확진자가 10,000명이상 발생한 국가에 포함되었습니다.

일본의 상황도 심상치 않습니다. 

일본 전역에서는 8000명에 육박하는 7882명의 환자가 새로 보고됐다.

5일 4912명, 6일 5999명, 7일 7570명에 이어 갈수록 확진자수가 늘고 있다.

하루동안 사망자수는 78명으로 가장 많았다.

 

833,327명이 쏟아진 2일전 확진자 상황(1월 8일 발생자)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수는 압도적인 세계 1위로 2위인 브라질의 20만명보다 약 두 배가량 많습니다.

누적 확진자수는 2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위인 인도는 1041만명입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미국발 변이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검사법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를 음성으로 판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확진자를 구분해내는데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